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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기생충 등장인물 줄거리 사회적메시지 비하인드!!!

by 오늘의미래 2023. 4. 4.

기생충 포스터

등장인물

배테랑 연기파배우 송강호가 맡은 김 씨 가문의 가장역인 기택, 기택은 운전수행기사로 부유한 박 씨 가족에 잠입을 시도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최우식이 맡은 김 씨 가문의 아들역인 기우, 야망을 가진 기우는 박씨네 딸의 과외 교사로 위장하여 잠입을 시도한다. 매력적인 배우 박소담이 연기한 김 씨 가문의 딸 역할인 기정, 어려운 가정환경에 대비되어 예술적인 면모가 뛰어난 기정은 이를 활용하여 문서를 위조하고 가족의 잠입을 돕는다. 매력적인 목소리 소유자 이선균이 연기한 박 씨 가문의 갑부역할인 동익, 동익이는 김 씨 가족의 계략을 모르는 오만하기도 순진하기도 한 사업가다. 조여정이 연기하는 박씨 가문의 우아하고 순박한 여주인공인 연교, 연교는 사람들에게 쉽게 휘둘리고 조종당하고 지위와 기호에 집착한다. 이외에도 감초역할을 한 가정부 문광역을 맡은 배우 이정은, 문광의 가족으로 나와서 엄청난 연기를 선보여 충격을 준 근세역을 맡은 배우 박명훈 등이 있다.

 

줄거리

기생충은 사회적계층이 높은 자와 낮은 자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적, 경제적 격차를 깊이 파고드는 영화다. 도시의 황폐한 지역에 있는 하층민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사는 김 씨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궃은을 하고 육체노동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어느 날 이들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는데 아들 기우가 부잣집 딸 박 씨의 가정교사로 고용되면서부터이다. 기우는 박씨네 집에 잠입하면서 가족들을 하나둘씩 집안으로 데리고 온다. 김 씨 가족 들은 부유 한 박 씨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제공되는 사치와 안락함을 스릴 있게 즐깁니다. 그러나 김 씨의 탐욕과 교활함이 점점 드러나면서 두 가족사이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김 씨의 기생적인 행동이 더욱 분명 해지며 박 씨와의 관계의 본질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환되어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는 암흑적인 이야기입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봉준호 감독은 유머러스한 대사, 서스펜스, 사회적 논평의 요소들을 훌륭하게 섞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회의 계층 분열의 현실에 의문과 깊은 생각을 갖게 하는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이끕니다. 특히 김 씨 가문의 가장 역을 맡은 송강호와 박 씨 부인 역을 맡은 조여정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는 파격적이며 영화의 복합성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사회적 메시지

영화 기생충은 사회 계급과 사회계층의 불평등이라는 주제를 미묘하고 강하게 시사하는 방식으로 보여하는 영화다. 영화는 부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명한 대비와 가난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처한 가혹하고 냉혹한 현실에 대한 강력한 논평을 보여준다. 복잡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줄거리를 통해 부를 가지고 있는 높은 계층의 박 씨 가정에 잠입하려는 돈을 못 가진 하층민 가정의 고군분투와 희생을 보여준다. 기생충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가난은 통제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개인과 조직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대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인물들은 가난과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걸 극명히 보여줍니다.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어렵고 애매하고 도덕적으로 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계급 분열의 교활한 성격과 사람들이 자신의 특권과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이것은 부유한 가정의 가장인 박여사가 처음에는 우호적으로 하층민 가정을 환영하지만 결국엔 그들에 대한 경멸과 혐오를 드러내는 성격에서 잘 드러난다. 그 핵심에서 기생충은 계급, 계층과 지위로 나뉘는 세상에서 공감, 연민, 이해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시청자에게 자신의 가치관과 편견에 맞서고 빈곤과 불평등이 개인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도전을 일깨워줍니다. 궁극적으로 기생충은 보다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개인들과 사회조직들의 행동의 변화촉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비하인드

사랑을 많이 받은 영화인만큼 뒷이야기도 많은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사실 처음부터 기생충이 아니었고 데칼코마니였습니다. 계층과 계급이 다르면서 대비되는 두 가족의 모습 속에서도 비슷하면서도 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데칼코마니로 되었어도 충분히 어울리는 이름이었을 겁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짜파구리는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는데 라면과 우동을 섞은 림동으로 번역이 잘 되어서 외국인들에게도 배경과 감정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속에서 기우와 기정이가 매우 닮은걸 느낀 관객들이 많을겁니다. 배우 최우식이 먼저 캐스팅 된 상태에서 시나리오가 다 완성되고 난 후 기정이역을 맡은 배우 박소담을 캐스팅했다고 전해집니다. 두 배우가 매우 닮기까지해서 더욱 화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영화속에서 중요한 장면중 하나였던 폭우가 쏟아지는 골목길과 지하집은 모두 세트장이었습니다. 아쿠아 스튜디오가 마침 생기는 바람에 저렴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고 여기에 폭우를 표현하기 위해 약 50톤의 물을 투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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