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배우 설경구가 연기한 강인찬은 극 중에서 북한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해 특수부대원으로 훈련받은 부대의 리더입니다. 강인찬은 특수부대를 훈련을 앞장서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도록 이끄는 리더역할을 맡은 강인하고 경험이 풍부한 군인입니다. 배우 안성기가 연기한 최재현은 특수부대 훈련을 위한 극비 작전을 담당하는 장교이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허준호가 연기한 조돈일은 군인 간부출신으로 선발되어 특수부대원들을 훈련시킵시다. 강인찬과 충돌하지만 결국 임무의 핵심이 되는 강인하고 반항적인 캐릭터다. 배우 정재영이 연기한 한상필은 또 다른 사형수로 특수부대 임무에 발탁된 인물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특수부대 임무 참여를 주저하지만 궁극적으로 특수부대의 충성스러운 구성원이 됩니다. 배우 임원희가 연기한 극 중 원희는 유일한 개그캐릭터입니다. 실력은 볼품없지만 튀는 것을 좋아하고 여기저기 나대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영화의 감초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각종 특수부대원들의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줄거리
극중 1968년 북한의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앞까지 침투했다가 실패한 사건이 일어나자 복수를 위해 박정희 정부가 대한민국 공군 산하 특수부대를 창설하기로 합니다. 구성원들은 사형수를 포함하여 사회 밑바닥 하층민들이었습니다. 모집조건은 이들에게 작전을 성공하였을 시 모든 형벌을 취소해 주고 그밖에 금전적 보상을 해줌으로써 새 삶을 보장해 주기로 한 것입니다. 684부대로 창설된 이 부대는 북한의 무장공비와 똑같이 31명으로 구성되었으나 훈련도중 사고, 탈출, 처형 등으로 7명 사망, 결국 24명이 최후까지 살아남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을 통해 이들은 단기간에 북파 가능한 인간병기가 되었습니다. 부대가 창설된 지 4개월 만에 첫 번째 실전명령이 떨어지고 북에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부의 말 바뀐 반대로 인하여 중도무산됩니다. 이후 3년 4개월간 '출정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들의 긴긴 기다림은 시작됩니다. 그 사이 남북한의 상황은 처음 실미도 부대를 창설할 때와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자 쓸모가 없게 된 실미도 684부대. 어디든 임무만 주면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지만 결국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거절당합니다. 그 후 이전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부대 분위기가 조성되고 부대원들은 불만을 표시하게 됩니다. 결국 사태가 안 좋아지자 그들을 제거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지고 맙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특수부대원들은 이들의 관리자들과 숨 막히는 심리전과 혈전을 펼 지게 되고 결국 승리하여 특수부대원들은 실미도섬을 나와서 인천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버스를 탈취하여 청와대로 향하게 되고 군인들과 대치하게 됩니다. 이들은 애초에 목적이 민간인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훈련한 대로 자신들의 목표를 당설하고 새 삶을 살아보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불만으로 반기를 든 것이었고 결국엔 민간인들이 피해 안 가게 자신들만 버스에 남은 채 유서와 결의를 다지고 자폭하게 됩니다. 극 중 특수부대 훈련책임자 조돈일은 특수부대원들이 무장공비가 아니라고 끝까지 믿어 주었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만 전원 자폭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였고 이 사건은 무장공비들의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됩니다. 그 후 사건의 진실이 잊히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명대사 및 비하인드
대한민국에서 천만관객을 달성한 영화이기도 하고 그래서 유명한 명대사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무장공비 아닙니다. 그사람들이 왜 무장 공비야 대한민국 특수부대 684부 대원들이라니까?", "날 쏘고 가라", "상필아!!! 인찬아!!!!!!!! 얘들아 안돼...", "목 따는 것도 그 사람들 허락을 받아야 된다잖아 얘들아!!!", "내 무덤에 이름 석자도 못 새긴다는 거잖아, 이런 죽더라도 국립묘지에 묻힐 줄 알았는데.. 그럼 우리 집 안에서 내가 제일 출세하는 거였는데 아 이런...", "당신은 뭘 할 수 있어? 비겁하지 않으면 뭘 할 수 있냐고!!", "그래 알았다, 내일 중으로 주전부리 사 올 테니까 기다려.", " 국가는 나에게 684부대의 해체를 명했다.", "날 쏘고 가라 아니면 내가 널 죽일 수밖에 없다.", "이봐요, 아주머니! 울고 싶으면 울라고 내버려두세요 애들은 원래 울면서 크는건데 뭘 굳이 말리고 그래요?",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부잣집아들로 태어나라...", "빨갱이 아닙니다!", "뚱뚱한 무장공비1, 다리 짧은 무장공비 2, 밥 많이 먹는 무장공비 3, 왼쪽겨드랑이에 털 안나는 무장공비 4 , 오래 살라고 아버지가 지어주신 최장수! 김덕영!"등등 가슴을 울리는 많은 대사들이 나왔었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도 알다시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전 사건이라 증거와 기록들이 많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인들 증언과 몇 가지 사실들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한 방송에 나온 주인공역할의 설경구배우가 본인의 영화 캐스팅상황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는 비하인드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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