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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드라마 추노의 등장인물 언년이 줄거리 명대사 및 평가!!!

by 오늘의미래 2023. 4. 5.

 

추노 포스터

 

이다해(언년이)와 장혁(대길이)의 관계만 궁금하신 분들은

맨 밑에 정리해 놨습니다!

 

등장인물

장혁이 연기하는 극 중에서 이대길은 양반 출신인 노예사냥꾼이다. 탁월한 시야와 센스를 바탕으로 노예들을 추적하여 훌륭한 전투 기술을 이용하여 손쉽게 노예들을 붙잡고 젊은 시절 잃어버린 사랑 언년이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다짐합니다. 오지호가 연기한 극 중 송태하는 대길의 라이벌일수도 동료일수도 있는 귀족출신에서 노예가 된 인물이다. 그는 노련한 궁수이자 전략가이며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복수를 하게 만드는 비극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다해가 연기하는 언년이는 이대길의 전 애인으로 포로로 잡혀 노예로 팔려간 인물이다. 이대길과 첫만남은 노예와 주인으로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치와 매력을 사용하여 의지가 강하고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강인하고 독립적이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동정합니다. 이종혁이 연기한 극중 황철웅은 지위가 높은 출세한 인물입니다. 극중 송태하와 동료였으나 사건으로 인하여 배신자로 전락하게 되고 이대길과 송태하와 대립하는 인물입니다. 공형진이 연기한 업복은 관동 포수로 호랑이 사냥을 다닌 명사수였으나 조상들의 갚지 못한 빚 때문에 노비로 팔려나간 인물이다. 머슴질을 더 견디지 못하고 탈출했으나 추노꾼 이대길에게 잡혀 뺨에 도망노비라는 문신이 새겨진다. 극 중에서 억압받는 시대의 배경에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줄거리

드라마 추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드라마이다. 조선시대 한국의 노예 제도와 부패의 잔인한 현실 속에서 길을 건너는 3명의 인물 이대길, 송태하, 언년의 삶을 따라가며 전개됩니다. 노비 사냥꾼이 된 대길은 포로로 잡혀 노예로 팔려간 잃어버린 사랑 언년을 찾고자 하는 욕망이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귀족에게 복수하려는 노예가 된 송태하를 만나고, 두 사람은 정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라이벌이자 동맹관계가 된다.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언년 역시 힘이 약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진정한 사랑 대길과의 재회를 희망하면서도 자신의 매력과 재치를 사용하여 조선시대 만연한 노예 제도와 부정부패의 위험을 헤쳐나갑니다. 세 주인공은 서로 만나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으면서 정치적 음모와 탐욕, 권력 다툼의 싸움에 얽히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여 조선 시대 한국의 부패한 사회를 탐색하고 자유와 정의를 위해 맞서 싸웁니다. 사랑, 의리, 억압과의 싸움, 사회를 맞서 싸우는 하층민들을 주제로 한 추노는 노예제와 권력 남용이 용인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명대사 및 평가

드라마 추노 역시 수많은 명대사들을 남겼습니다. "한 끼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과거에 우리를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송태하의 대사이다. "나는 쫓기는 자가 아니라 사냥꾼이다" 이대길이 했던 대사로 노예사냥꾼으로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세상은 탐욕과 야망으로 가득 차 있다" 사회의 부패한 본질과 사람들이 권력과 부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을 본 언년이의 대사이다. "칼에는 눈이 없다" 무기와 폭력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업복이 경고대사이다. "우리는 추노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 정의와 자유를 위해 뭉친 노예들의 이러한 선언은 용맹하고 노련한 노예 사냥꾼 이대길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잊어라 기억이 많아지면 슬픔도 많아지는 법이다", "누가 재밌어서 사나, 다들 내일이면 재밌어질 줄 알고 사는 거지", "인간의 눈이란 간사해서 간혹 보고 싶은 대로 봐버리기도 하지", "세상은 원망해도 사람은 원망하지 말아야지", "내 비록 가진 게 없어 번듯하게는 못살겠지만 반듯하게는 살 걸세" 등등 인생의 교훈을 주는 대사들도 많습니다. 종영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기억되고 회자되는 희대의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역대 최고의 조선 시대극을 꼽으라면 무조건 꼽히는 작품이다. 트렌디한 사극을 표방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사극들보다 고증이 충실하다는 평을 듣고 있고, 주연과 조연 구별하지 않고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상을 만들어낸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또한 그 열연에 힘입어 배우 이름은 모르더라도 '추노 출연했던 그 사람' 하면 바로 떠올릴 정도로 전무후무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연인 이대길 역의 장혁은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국제 에미상 후보로 올랐다. 드라마 추노의 제목이 후대에 들어서는 일종의 밈단어로 패러디되면서 새로운 단어로 탄생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일을 하다가 도망을 가거나 어디서 도망을 치는 경우 이런 상황을 추노 했다고 모두가 생각하는 단어로 되었다.

 

이다해(언년이)와 대길이 서사

이다해는 극 중 노비신분으로 양반집인 대길이의 집에 친오빠와 같이 노비로 들어가게 됩니다. 언년이와 대길이는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병자호란 전쟁으로 인해 집안에 문제가 생기고 언년이 오빠가 불 지르고 도망칩니다. 이에 대길이는 이 둘을 잡기 위해 추노꾼으로 변신합니다. 대길이의 목적은 단 하나, 언년이를 찾는 것입니다. 이때에도 사랑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겉으론 티를 안 낼 뿐.. 그렇게 언년이는 도망 다니다 오지호(송태하역)와 동행하게 되고 이 둘이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아쉽게도 언년이가 오지호와 사랑을 맺은 뒤 대길이와 만나게 되고,,ㅜㅜ 대길이는 이에 어쩔 수 없이 매우 냉정한 사람으로 변합니다. 언년이를 사랑하지 않고 오직 도망간 노비를 죽이러 왔다고 말합니다. 결말 부분에서 엄청난 전투가 진행되는데 언년이와 오지호가 위험에 빠집니다. 이에 대길이는 언년이를 도와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희생합니다. 결국 오지호와 언년이는 살아남게 되는 해피엔딩 아닌 해피엔딩이 나오게 되는데 대길이는 부상을 입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대길이가 죽고 언년이와 이루어지지 않아서 해피엔딩이 아닙니다ㅠ

대길이는 죽는 마지막까지도 사랑하는 언년이를 그리워하고 생각하면서 드라마는 끝나게 됩니다.

 

대길 '나의 언년아 나의 사랑아...가서 잘살아라, 다시만나거든 어찌 살았는지 얘기해주렴'

 

언년이 '다시 도련님을 두고 이렇게 떠나게됩니다ㅠㅠ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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