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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및 운전 잘하는법

초보운전자 차량 소모품 엔진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립니다!

by 오늘의미래 2023. 4. 7.

 

초보운전자들은 아직 잘 모르는 차량 소모품 교체주기 알려드립니다

각종 소모품교환주기는 개개인마다 의견도 다르고 차량상태, 운전습관, 운행키로수에 따라 가지각각 이지만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알고 있으면 차량을 관리하는데 더 수월합니다. 엔진오일은 LPG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1만 킬로마다 교환하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1만 5천km에 12개월마다 교체를 하고 가혹조건 운전 시에는 기준이 확 내려갑니다. 7500km에 6개월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고속도로 운전 시에는 소모품 교환주기가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내도로처럼 가다 서다를 반복하지 않고 정속주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차량부품에 무리가 덜 갑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은 통상적으로 7천km~1만km에 10개월~12개월마다 점검 교체를 권장합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상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더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시내도로 주행이 많을수록 그 주기는 짧게 가까워지고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많을수록 길어지게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디젤차량들은 무조건 5천km에 점검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동변속기오일(미션오일)은 보통 게이지도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계시는데 5년 주기 10만km마다 점검을 권해드립니다. 브레이크오일은 4~5만km에 5년마다 점검교체를 권장하는데 브레이크를 많이 밟은 운전자일수록 더 짧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어컨필터는 차량의 정화상태에 따라 다른데 깨끗한 차량일수록 그 점검이 필요 없게 되고 6개월 혹은 1년의 계절변화마다 점검교체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이라고 우리가 핸들을 돌릴 때 유압제어로 인하여 들어가는 오일을 말하는 것인데 2016년 이후 전자식으로 바뀌어서 생각을 안 해도 되는 운전자분들도 계실 텐데 그 이전차량들이 오일방식이 대다수 일 겁니다. 4만~5만km에 5년마다 점검교체를 권장해 드립니다. 냉각수는 4만km에 2년마다 점검교체를 권장해 드립니다. 냉각수의 경우 계절특징이 뚜렷한 여름과 겨울에 많이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긴급한 용도로 수돗물을 채워 넣어도 됩니다. 가솔린차량들의 경우 점화플러그가 장착되는데 현대자동차의 기준으로 요즘차량들은 16만km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나 구형차량들은 7만km~10만 km에 점검교체를 권장해 드립니다. 차량의 동력을 구동시키때 쓰이는 타이밍벨트와 타이밍체인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타이밍벨트는 10만km~15만km마다 교체해 주시고 타이밍체인은 20만km마다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도 시내도로주행과 고속도로주행이 천차만별인데 자신이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조건이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 주기를 짧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보통 고속도로 주행의 경우 6만km마다 점검교체를 권장하는데 정비 때마다 브레이크패드의 닳은 정도를 점검하셔서 교체를 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는 보통 5~6만km에 4년마다 교체를 권장하는데 타이어의 마모도에 따라 그 주기를 달리하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급정거랑 급가속을 많이 하는 차량이라면 그 마모가 심하게 될 텐데 타이어의 마모한계선 길이가 1.6mm미만이 되면 교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와이퍼 같은 경우는 교체가 필요하다는 걸 운전자가 판단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자유로운 시기에 교체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배터리는 4년~5년마다 5만km에 점검교체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평소의 차량환경과 계절마다 그 변수가 생깁니다. 배터리를 오래 가게 하는 방법은 되도록 실내에 주차를 하고 저전압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7천km 때부터 엔진오일을 생각해 주시고 디젤차량의 경우 5천km, 브레이크 오일은 4만km, 파워스티어링오일 4만km, 냉각수 4만km, 점화플러그 7만km, 타이밍벨트는 10만km, 자동변속기 오일 10만km, 에어컨필터는 6개월~12개월(여름과 겨울)마다, 브레이크패드는 6만km, 타이어는 5만km마다 교체해야 할 것을 신경 써주시고 슬슬 점검해서 그 상태가 안 좋으면 교체를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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