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대곡 소사 개통 혼잡 대책 9호선 5호선 대곡소사선 완화방안

 

 

 

 

 

원래도 지옥철로 유명한 9호선이

대곡 소사선으로 인해 더 혼잡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대곡 소사선 개통으로 지하철 9호선 혼잡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서울시가 열차 증회 운행과 안전관리인력 배치 등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대곡소사선은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나는 김포공항역을 경유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곡소사선 개통 이후 김포공항역 9호선 이용객 수는 현재 하루 1만5069명에서 2만1227명으로

무려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하는데요

 

이 경우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도 매우 늘어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그래서 9호선 급행 이용객을 일반열차로 분산시킬 계획을 짜고 있는데...

 

출근시간대 가양역과 염창역에서 일반열차를 탑승할 경우 급행열차보다 여의도역에 먼저 도착하고,

 

노량진역에서도 먼저 온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고속터미널역까지 더 빨리 도달한다는 것을 적극 안내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출근 시간대에는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운행을 2회씩 총 4회,  7월 31일부터 증회 합니다.

 

또한 신규 9호선 전동차 48칸(8편성)을 오는 12월부터 순차 투입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에 9호선 전동차 추가 투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 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1대1 비율로 투입되고 있는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곡소사선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은 아래영상참고

 

https://youtu.be/Pn2DE-StTVg